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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주일 말씀

우리의 도움이며 방패이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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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움이시오 방패이신 하나님

복 주시는 하나님 

찬양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시편 115편 9절 ~ 15절
9.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의 도움이시요 너희의 방패시로다
10. 아론의 집이여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의 도움이시요 너희의 방패시로다
11.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의지하여라 그는 너희의 도움이시요 너희의 방패시로다
12. 여호와께서 우리를 생각하사 복을 주시되 이스라엘 집에도 복을 주시고 아론의 집에도 복을 주시며
13. 높은 사람이나 낮은 사람을 막론하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복을 주시리로다

제2차 세계대전 때 처칠은 독일이 소련을 침공할 것이라고 예견을 하였습니다. 그의 말대로 독일은 소련을 침공을 했고, 이때 처칠은 모교인 해로우 스쿨에서 이렇게 연설을 했습니다. “절망적인 시절이라고 하지 마세요, 가혹한 시절이라고 합시다. 지금은 절망적인 시절이 아닙니다. 지금은 위대한 시절입니다. 우리나라가 탄생한 후 가장 위대한 시절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역사상 가장 기억에 남을 이 시절을 만들어 가는데 참여할 수 있게 해 준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라고 말입니다. 이 짧은 연설에는 긍정과 에너지가 넘치고 있습니다. 이 연설을 들은 학생들과 많은 사람들은 절망을 이겨내는 가장 좋은 방법이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우리는 지금 코로나로 인하여 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시대를 경험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간혹 이 코로나가 특수를 누리게 해준 기업들도 있지만 대부분이 어렵고 힘든 시간을 버티며 하루빨리 이 시간들이 지나가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어렵고 힘든 일이 닥쳐 낙담과 절망 속에서 허우적거릴 때 긍정적인 마음과 행동으로 도움을 줄 사람이 옆에 있다면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나를 도와 줄 자가 아무도 없어 지금의 이 위기를 헤쳐 나갈 방법이 없다는 절망감이 내 안에 파고들면 모든 것을 포기하고 극단적인 생각을 할 수도 있습니다. 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지금의 이 어려운 상황을 힘들어하고 절망감이 쌓여가고 있지만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는 도움을 어디서 찾아야 하겠습니까? 시편 121편 1절과 2절에서는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라고 말씀합니다. 오늘 본문은 우리의 도움 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본문에서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1. 도움이시오 방패이신 하나님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의 도움이시요 너희의 방패시로다.”라고 말씀합니다. 시편 기자는 이스라엘을 지키시고 보호하실 분이 하나님 한 분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 인생의 모든 것을 지키시고 보호하실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시라는 것입니다. 또한 마태복음 22장 37절은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라고 말씀합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만 의지하라고 시편 115편 9절부터 11절까지 3차례나 강조하고 있습니다. 9절에서는 이스라엘 백성 모두에게 하나님을 의지하라고 말씀합니다. 10절에서는 아론의 집, 즉 모든 제사장과 가족들에게 하나님이 도움과 방패가 되신다고 말씀합니다. 11절은 경외하는 자들, 즉 하나님을 진심으로 섬기는 모든 자들에게 하나님만 의지하고 하나님만 찬양하라고 말씀합니다.

이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우리의 도움이 되십니다. 시편 33편 20절은 “우리 영혼이 여호와를 바람이여 그는 우리의 도움과 방패시로다”라고 말씀합니다. 시편 3편 3절은 “ 여호와여 주는 나의 방패시요 나의 영광이시요 나의 머리를 드시는 자이시니이다”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도움 되심을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방패 되심을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매달리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는 말씀과 함께 평안으로 응답해 주신다는 것을 믿는 저와 여러분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복 주시는 하나님
시편 115편 12절 ~ 13절은 “여호와께서 우리를 생각하사 복을 주시돼 이스라엘 집에도 복을 주시고 아론의 집에도 복을 주시며 높은 사람이나 낮은 사람을 막론하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복을 주시리로다”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에게는 지위고하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복을 주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만복의 근원이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는 만복의 근원 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왜 복을 받지 못하고 왜 기적을 체험하지 못합니까?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결코 게으르거나 불성실한 사람과 함께 일하지 않으십니다. 부정적인 사람과도 함께 일하지 않습니다. 지금 이 어려운 사태를 불평과 불만의 시간으로 허비하지 마시기를 축원합니다. 이러한 어려운 환경에서 주님 나에게 어떠한 음성을 들려주시는지 깨닫고 행동하는 삶 되시기를 바랍니다. 신명기 28장 1절부터 6절에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자녀와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소와 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라고 말씀합니다. 무엇 하나 적당히, 소홀히 하지 마시고. 범사에 적극적이며 긍정적인 자세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저와 여러분이 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늘 주님의 뜻을 구하고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복 주시고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시편 115편 14절과 15절은 “여호와께서 너희를 곧 너희와 너희의 자손을 더욱 번창 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너희는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 복을 받는 자로다”라고 말씀합니다. 주님의 은혜를 입고 복을 받은 우리입니다. 그 축복과 은혜의 복음을 이웃에게 흘려보내는 저와 여러분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찬양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고 생각한다면 살아서 숨 쉬는 일생 동안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아야 합니다. 시편 113편 1~3절에 “할렐루야, 여호와의 종들아 찬양하라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라 이제부터 영원까지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할지로다. 해 돋는 데에서부터 해 지는 데에까지 여호와의 이름이 찬양을 받으시리로다”라고 말씀합니다. 찬양과 감사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삶의 모습입니다. 주님을 섬기는 모든 주의 백성들은 넘치는 감사와 찬양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며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주님을 의지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돌보십니다.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으로 나가는 자 모두 하나님의 돌보심의 은혜가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 오직 주님만 높이고 주께 감사하고 찬양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시편 150편 6절은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도우심이요 방패시며 우리에게 복 주시는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만을 믿고 의지하고, 경외함으로 하나님의 큰 복을 받아 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빛과 어두움은 지식과 무지에 대한 친근한 비유라 할 수 있습니다. 지식은 지적인 빛이며, 무지는 지적인 어두움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성경에서는 지식과 거룩, 무지와 죄가 언제나 관계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과 거룩한 것들에 대한 지식이 있는 자들은 거룩합니다. 지식은 거룩함을 낳고, 무지는 죄를 낳습니다. 어두움의 일들은 하나님에 대한 무지에서, 곧 교화되지 않았으며, 거듭나지 않았으며, 더러워진 인간의 영혼으로부터 기인하는 역사들입니다. 그러므로 무지는 이교도들이 범하며, 거듭나지 않은 자들이 범하는 것들과 같은 모든 사악한 일들을 내포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일들이 ‘무익한’ 혹은 ‘열매 없는’이라 표현되는데, 이는 그러한 일들은 거룩한 효력을 내지 못하고, 유해하고 파괴적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살아가는 자들이 있다면 우리는 복음으로 이들을 책망해야 합니다. 그리고 아직 본인이 말씀에 비추어 거듭나지 않아 범사에 무지하다고 생각이 든다면 회개하고 돌아서야 합니다. 우리가 실제로 부정한 것에 관계하든, 혹은 부정한 것에 묵인하거나 어떤 방식으로든 그것을 지지할 때, 우리는 사악함과 친교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 힘든 것이 있다면, 겸손, 지혜로움, 온유함,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열정 등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정신으로 수행해야만 하는 것이다.

우리의 삶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거룩하게 되는 것이며, 성령의 의해 조명을 받는 것이며, 세상에서 빛으로써 빛을 발하는 삶인 것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일이 닥쳐오면 저 역시 불평이 불만이 튀어나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어렵고 힘든 환경이 다가와도 주님께서 나에게 원하시는 뜻이 무엇인지 깨달아 주님의 뜻대로 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삶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입니다. 그러한 삶이 하나님께 감사하는 삶인 것입니다. 우리의 일생 동안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며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삶 속에서 인도하시고, 죽은 영혼을 소생시키시는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마른 뼈가 살아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이 성령을 통해서 우리를 생명의 길로 인도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날마다 우리의 방패가 되어 주시고 복을 부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는 은혜로운 주의 자녀로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를 도우십니다. 늘 언제 어디서나 우리를 지키시고 도와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진정한 감사와 찬양을 삶으로 드리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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