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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읽고 가게

아부다비에서 무료로 갈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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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가 멋진 명소로 유명하다면, 아부다비는 유명한 관광지가 많이 있습니다. 

아부다비에는 현존하는 가장 빠른 롤러코스트 포뮬라로사가 있는 페라리월드와 장엄하고 웅장한 그랜드 모스크, 루브르 박물관, 에미레이트 팰리스 호텔 등 갈 곳이 너무 많습니다.

그러나 지갑이 넉넉하지 않아 망설여진다고요? 그러나 걱정하지 마십시오. 

 

이제 돈을 소비할 필요가 없는 환경 친화적이며 지갑 친화적인 곳

'인생에서 가장 좋은 것은 무료'라는 말처럼 오늘 아부다비에서 무료로 갈 수 있는곳을 소개하겠습니다.

 

아부다비 에티하드 타워

 

▣ 정통 Emirati 마을인 Heritage Village

풍부한 역사와 아부다비 랜드마트 Qasr Al Hosn

조용하고 평화롭고, 화려한 Sheikh Zayed Grand Mosque

▣ 아름다운 모래언덕과 캠핑의 밤 The Empty Quarter

 

◇ Heritage Village(정통 Emirati 마을 경험)

 

아랍 에미레이트의 풍부한 문화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그리고 베두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보고 싶다면 아랍 에미레이트에서 최고의 문화 유산중 하나인 헤리티지 빌리지(Heritage Village)를 방문하십시요.  

 

헤리티지 빌리지(Heritage Village)는 말 그대로 기억(추억)의 길을 걷는 곳입니다.

 

특별히 혹독한 날씨에 적응하기 위하여 일명 바람탑(Barjeel)을 적용한 Emirati 주택은 하루 중 더위와 바람의 방향에 관계없이 신선하고 시원한 공기를 전통적인 아랍 가정에 불어넣습니다.

 

또, 잊지 말아야 할 장소는 박물관으로 칼, 기념품, 도자기, 낙타, 염소 및 아라비아 말도 전시되어 있으며 또, 직조나 유리 공예와 같은 지역 예술품을 전시하는 다양한 전시회도 볼 수 있고 운이 좋다면 매사냥 체험도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아부다비에서 무료로 갈 수 있는 곳에 대해 소개하지만, 만약 쇼핑을 좋아한다면 수제 비누, 전통 수공예품과 전통 의상 및 보석과 은과 같은 주얼리를 판매하는 전통 시장도 있습니다. 

 

 

개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금요일은 오후 3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입니다

 

 

◇ Qasr Al Hosn(풍부한 역사와 아부다비 랜드마트)

아부다비의 역사적인 랜드마크인 카스로 알 호손(Qasr Al Hosn) 역시 아부다비 방문 시 꼭 방문해야 할 곳이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18세기로 거슬러 올라가 가장 오래된 석조 건물인 카스로 알 호손은 해안 무역로를 확보하고 정착지를 보호하기 위해 Bani Yas 부족이 지었습니다. 

 

카스로 알 호손은 두 개의 주요 상징 건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Inner For와 Outer Palace인데 수 세기에 걸쳐 이 곳은 집권 가족, 정부 당국, 협의회 및 국가 기록 보관소의 본거지였습니다. 현재 국가의 살아있는 기념관이자 아부다비 역사의 해설자입니다. 11년이 넘는 집중적인 보존 및 복원 작업으로 2018년 박물관으로 변모했습니다.

 

개장시간은 

토요일 ~ 목요일 오전 9시 ~ 오후 7시
금요일 오후 12시 ~ 오후 10시

 

◇ Sheikh Zayed Grand Mosque(조용하고 평화롭고, 화려함)

 

 

 

아부다비의 명소에 대해 생각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선택한 첫 번째 장소는 아마도 웅장한 셰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입니다. 셰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Sheikh Zayed Grand Mosque)는 4만명이 동시에 기도를 드릴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모스크 중 하나입니다. 

 

셰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에는 82개의 돔, 24캐럿 금도금 샹들리에, 1,000개가 넘는 기둥 및 세계 최대의 손으로 매듭을 짓는 카페트가 있어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며, 또한 아름다운 경이로움마저 느낄 수 있습니다.

 

셰이크 자이드 빈 술탄 알 나얀 (Sheikh Zayed bin Sultan Al Nahyan)은 역사적인 결과를 전달하고 평화, 관용 및 다양성에 대한 이슬람 메시지를 구현하기 위해 모스크를 건축했습니다. 그는 그랜드 모스크(Grand Mosque)가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고 진정한 이슬람 가치를 반영하는 이슬람 과학과 학습의 장소를 만드는 현대 이슬람 건축에 대한 살아있는 참조가 되도록 의도했습니다.  

 

그랜드 모스크에서 조용하고 평화롭고, 화려함으로 하루를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입장료는 역시 무료입니다.

 

개장시간은 

토요일 ~ 목요일 오전 9시 ~ 오후 10시
금요일 오후 4시 30분 ~ 오후 10시

 

◇ The Empty Quarter(아름다운 모래언덕과 캠핑의 밤)

Rub Al Khali라고 불리는 이곳은 650,000㎢가 넘으며(프랑스보다 더 큽니다) 사우디 아라비아, 오만, 예멘 및 UAE에 뻗어 있는 세계 최대의 모래사막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대부분의 사막은 평평하고 모래는 약간 회색이지만 실제로 사막을 즐기려면 모래 언덕 지역을 찾는 것입니다. 다행히 UAE에서는 주요 도시를 떠나면 즉시 이러한 장소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가장 아름답고 가장 큰 모래 언덕은 아랍 에미레이트 남쪽, 사우디 아라비아 근처, Liwa Oasis 주위에 있습니다. 황토 빛 모래는 해가 질 때 붉게 변하며, 그중 가장 큰 모래 언덕은 높이가 300m를 초과합니다. 그리고 아주 광활하고 엄청난 모래 파도 줄무늬가 있는 모래 바다로 나가 별빛 아래에서 멋진 캠핑의 밤을 즐기고 스릴 넘치는 사막 오프로드 주행을 즐기십시오.

 

이것은 아마도 아부다비에서 할 수 있는 무료 중 가장 독특한 옵션입니다.

별에 감탄하거나, 인상적인 침묵을 듣거나, 달빛 아래의 모래 언덕을 걷는 것은 정말로 잊을 수 없는 경험입니다. 

 

그러나 절대로 잊으시면 안 되는 것이 있습니다. 

혼자 가지 마십시오. 그리고 갈 곳을 항상 누군가에게 미리 알려주십시오. 또, 물은 충분히 가지고 다니시길 바랍니다.

 

◇ Yas Marina Circuit(멋진 트랙에서 운동을)

환상적인 Yas Marina Circuit은 일주일에 3회 무료로 트랙을 제공합니다.

별도의 비용 지불 없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5.5km의 트랙에서 밤새도록 운동을 하는 수백명의 사람들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무료로 걷기는 사람, 달리기 사람, 그리고 사이클을 타는 사람 또는 Salsa, Bachata, Merengue, Reggaeton(Hip Hop) and Zumba 등 다양한 피트니스 활동에도 참여를 하실 수 있습니다. 제공되는 프로그램과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Strat YAS 일요일 오후 6시 ~ 10시
Train YAS 화요일 오후 6시 ~ 10시
Go YAS 수요일 오후 6시 ~ 10시

 

 

◇ Al Wathba Track(하루 종일 자전거 타기)

 

Al Wathba Track은 시내에서 자동차로 40분 거리에 있으며, 낙타 경주 트랙 옆에서 사이클링을 합니다.

5개의 다른 코스(8km, 16km, 20km, 22km 및 30km)와 자전거 전용 판매점 및 사물함 및 샤워 시설을 갖춘 탈의실이 있으며 365일 24시간 무료로 개방되어 있습니다.

특히 환상적인 경험은 일출과 일몰 시간에 자전거를 타며 경치를 감상하는 것이고 야간에는 코스에 태양열 조명이 장착되어 있어 자전거를 타는데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 Manarat Al Saadiyat(무료 영화 관람하기)

 

오늘 아부다비에서 무료로 갈 수 있는 곳을 말했을 때 아마도 무료 영화관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을 것입니다. 

2014년에 시작된 Cinema Space는 고전과 흑백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곳으로 아부다비에서 무료 커뮤니티 상영을 통해 아름답게 복원된 클래식과 현대 세계 영화를 공유하기 위한 자발적이고 독립적인 이니셔티브입니다. 

단, 좌석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참석을 위해선 일찍 예약을 해야 합니다.

 

◇ Corniche(편안한 하루의 마무리)

Corniche는 편안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완벽한 장소입니다.

아마도 오늘 소개한 아부다비에서 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일이 바로 코니쉬로 가는 것입니다.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로를 따라 산책하거나 책을 꺼내 벤치에 앉아 독서를 하거나, 잔잔한 물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그리고 아름다운 일몰의 경치를 감상하며 긴장을 풀고 편안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는 휴식처입니다.

 

이상 아부다비에서 공짜로 갈 수 있는 곳을 알아보았습니다. 

아부다비에는 금가루 커피와 루브르 박물관, 페라리 월드 등 유명한 관광지가 많이 있지만 서두에 말한것 처럼 돈을 소비할 필요가 없는 환경 친화적이며 지갑 친화적인 곳인 곳으로 떠나 보는것도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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