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안에 거하는 삶
▣ 열매 맺는 삶
▣ 사랑 안에 거하는 삶


요한복음 15장 5절 ~ 8절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8.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갈 때에 어떤 삶이 나에게 가장 의미 있고 보람되고 가치 있는 삶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갈까요?
우리는 각자가 생각한 삶의 방식이 있을 것이고 그 방식이 가장 의미 있고, 보람 있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사는 것보다 더 큰 축복은 없다고 말씀합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예수를 믿고 주님 안에서 행복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 걸을 더 나아가서 받은 은혜와 사랑을 이웃에게 베풀고 나누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는 기쁨이 넘치고, 감사가 넘치고, 사랑이 넘쳐 은혜가 충만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언제나 그렇게 살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연약한 우리는 늘 그런 삶을 살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사소한 일에도 상처 받고 분노도 하고 상처도 받습니다.
또 남과 비교하고 다투고 괴로워하며 슬퍼합니다.
우리가 이렇 옳바른 삶을 살아가지 못하는 데는 우리의 신앙에 기복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신앙은 성장하고 인격은 성숙해져서야 주변 사람들에게 존경과 칭찬을 받게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을 경배하고 주님을 섬긴다고 하면서도 때때로 분노하고 시기하고 다투기도 합니다.
이렇게 분노하고 시기하고 다투는 이유는 우리의 신앙이 기복이 있기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기복이 있는 신앙이 아닌 늘 기쁘고 행복한 성숙한신앙생활을 하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오늘 말씀을 통해서 저와 여러분 모두가 그 답을 깨우치는 귀한 시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주안에 거하는 삶
우리가 기복이 없는 신앙으로 기쁘고 행복하게 신앙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첫째, 우리는 주 안에 거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 포도나무와 가지 비유의 핵심은 우리가 주님과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포도나무와 가지는 분리될 수 없습니다. 포도나무와 가지는 하나입니다.
예수님은 포도나무이시며 우리는 가지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 붙어있기만 하면 우리는 많은 열매를 맺고 이 열매를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다.
포도가 주렁주렁 달리게 된 비결은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기 때문입니다.
가지가 나무에 붙어있으면 끊임없이 물과 영양분을 공급받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예수님께 붙어 있기만 하면, 즉 예수님과 하나가 되기만 하면 예수님은 우리가 많은 열매를 맺도록 도와주실 것입니다. 최선을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것도 이루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 맡기고 믿음으로 나아가면 하나님의 은혜로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고 많은 열매를 맺게 됩니다.
그 결과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기쁨으로 충만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우리에게 좌절과 실망을 가져다주는 것은 ‘옛사람입니다.
옛 사람은 사소한 일에 우리를 분노하고 미워하게 해서 서로 싸우게 하고 상처받게 합니다.
예수 믿기 전에 속해있던 예 사람이 자꾸 우리를 포도나무이신 예수님에게서 떼어내려고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에게서 떨어지면 우리는 은혜를 공급받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 곁에 붙어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께 온전히 붙어있기 위해서는 절대 긍정의 믿음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옛 사람이 우리에게 무슨 말을 하더라도 우리가 절대 긍정의 믿음으로 주님을 꽉 붙들고 있으면 흔들리지 않습니다.
예수님께 붙어서 주님과 영적인 깊은 교제를 나눌 때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에게 임할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 그 순간부터 천국 갈 때까지 절대 긍정의 믿음의 소유자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그런 믿음의 소유자를 찾고 계십니다.
우리는 하나님 말씀 안에 거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 안에 거하기만 하면 주님이 함께하셔서 놀라운 일을 이루어주십니다.
예수님은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다 이루어줄 거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늘 말씀을 묵상하고 말씀에 순종하며 말씀 안에 거하는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말씀 안에 거하면 성령님이 예수님과 우리를 하나 되게 하시고 우리의 믿음을 통하여 많은 역사를 이루시고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주님 안에서 위대한 승리의 삶을 살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주님과 하나 되어 절대 긍정, 절대 감사의 믿음으로 많은 열매를 맺어 하나님의 큰 은혜와 축복을 받으며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 모두가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열매 맺는 삶
둘째로 우리는 많은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열매를 맺을 때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온 천하에 드러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제 영광을 받으십니까?
우리가 많은 열매를 맺을 때입니다.
우리가 언제 주님의 제자로 인정 받게 됩니까?
우리가 많은 열매를 맺을 때입니다.
우리가 열매를 맺을 때 하나님께 열광을 돌리게 되고 주님의 제자로 인정받게 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달라져야 합니다.
어제보다 오늘이 낫고,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은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인격적으로 성숙해져야 합니다.
우리 삶 속에서 주님의 영광이 드러나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참 제자가 되러면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신앙생활에서 가지치기하는 법을 알아야 합니다.
나무가지가 벌레에 감염되거나 수분이 부족해서 말라비틀어지면 열매도 못 맺을 뿐 아니라 다른 가지에까지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므로 그러한 가지는 잘라내야 합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할 때 주님 보시기에 이름답지 못한 가지들을 잘라내버려야 합니다.
미움의 가지, 분노의 가지, 원망과 불평의 가지, 부정적이고 파괴적인 생각의 가지, 사소한 일에도 격한 감정으로 화를 잘 내서 사람과의 관계를 해치는 잘못된 가치를 잘라내야 합니다.
그 가지들을 안고 살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고 주위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주변에 화를 잘 내는 분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보통 이런 사람들의 특징은 돌아서면 자기가 화낸 사실을 잊어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화낸 사람 때문에 상처받은 사람은 어떻겠습니까?
상처 받은 사람은 ‘소리지르고 고함친 그 사람의 모습을 다시는 보지 않겠다’ 라고 생각 할 것입니다.
하지만 다음 날 그 사람은 밝은 미소를 지으며 “저는 화내고 돌아서면 잊어버립니다” 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미 상처 받은 사람은 어떤 심정이겠습니까?
화 내는 한 사람이 전체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는 자신 안에 있는 이러한 부정적인 가지들을 잘라버려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잘 압니다. 자신의 언떤 면이 연약한 부분이고 문제가 있는 부분인지 잘 압니다.
이렇게 잘못된 부분을 정리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잘못된 부분을 제거하고 정리해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우리는 주님의 일꾼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날마다 귀하게 쓰임받는 그릇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주여 주님 앞에 귀하게 쓰임받는 그릇이 되게 하옵소서.
바리새인, 사두개인처럼 겉모습만 거룩하고 마음은 죄로 타락하여 얼룩진 모습으로 살지 않게 하옵소서” 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가 회개하고 주님 앞에 바른 신앙을 갖는다면 우리의 일생을 주님이 책임져주시고 복 주실 것입니다.
아프리카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헌신적으로 복음을 전했던 스티븐 룽구 선교사가 있습니다.
그는 주님을 모르던 젊은 시절 부모로부터 버립받은 것에 대한 분노와 증오를 품고 갱단에 가입하여 테러리스트로 활동했습니다.
스티븐이 태어난 당시 짐바브웨는 영국 식민지였습니다.
그는 50대 아버지와 10대 어머니 사이에 태어났고 일곱 살 때 부모에게 버림받았습니다.
그는 폭력과 굶주림에 시달리며 비참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쓰레기통을 뒤지며 끼니를 때웠고 집 없이 다리 밑에서 노숙하며 살았습니다.
그는 가츨한 또래 청소년들과 ‘검은 그림자’라는 갱단에 가입해서 마약과 살인과 강도질을 했습니다.
1950년대 말, 그는 “백인들의 통치에서 벗어나 흑인들의 땅으로 바꾸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청년동맹에 동참해서 공공시설에 폭탄을 떨어뜨려 많은 사람을 다치게 하고 죽게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가 교회를 폭파하려고 교회에 들어가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그런데 그에게 말씀의 은혜가 임했습니다. 성령이 임한 것입니다.
그는 그 자리에서 고꾸라져서 회개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습니다.
그는 성경을 통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가난하고, 헐벗고, 굶주리고, 외로운 사람들의 친구가 되어 주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처지를 예수님이 아시고 이해하신다는 사실을 깨닫고 눈물로 회개한 후 변화되어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는 아프리카 선교회의 한 성경학교에서 교육을 받아 선교사가 되어 아프리카뿐만 아니라 미국, 호주, 영국 등 전 세계를 다니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는 자기 자신을 가리켜 예수님을 업고 가는 아프리카의 당나귀라고 말하며 누구보다 헌신과 섬김에 앞장섰습니다.
스티븐 선교사님은 다음과 같이 간증했습니다.
“하나님은 부모에게 버려져 온갖 증오와 분노, 폭력으로 뒤덮인 저의 인생에 찾아오셔서 새로운 삶을 살게 하셨습니다.
저를 버린 어머니와 아버지를 모두 그리스도인으로 변화시키셨으며 저를 통해 수많은 가정이 회복되고 견고해지게 하셨습니다.
세상은 저에게 증오와 공포와 죽음을 가져다주었지만 하나님은 저에게 기쁨과 사랑과 행복을 주셨습니다.
세상은 저를 ‘버림 받은 자’라고 손가락질하며 저로 하여금 부모님을 증오하게 했으나 하나님은 저의 부모님까지도 예수님을 전하는 전도자로 벼화시키셨습니다.
평생 예수 그리스도만 전하며 하나님께 붙들린 행복한 전도자로 주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겠습니다.” 라고요
우리는 주님 앞에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먼저 우리의 입술이 회개의 놀라운 열매를 맺어 긍정적이고, 창조적이고, 생산적인 아름다운 말을 쏟아내기를 바랍니다.
우리 입술의 열매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남을 저주하고, 비판하고, 참소하고, 남에게 상처 되는 말을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긍정적이고, 창조적이며, 생산적인 말을 통해서 이웃을 살리고 변화시키며 남에게 유익을 끼치는 말로 열매 맺으며 살아야 합니다.
특히 주님 안에 거하며 많은 열매 맺어 하나님께 영광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주님 뜻 가운데 간절히 부으짖으면 주님께서 응답해 주십니다.
더불어 우리는 감사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혹시 송채환이라는 연예인을 아십니까? 그는 이렇게 간증합니다.
“나는 망한 자입니다. 하지만 망해서 기쁜자입니다.
제가 망하지 않고 지금도 잘나가는 연예인 그 자리에 서 있었다면 지금 어느 위치에 있을지 제가 너무 잘 압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항상 뭐 하라 그러죠? 기뻐하라
쉬지 말고 뭐 하라 그랬죠? 기도하라
범사에 뭐 하라 그러죠? 감사하라
근데 잘 들어 보세요 우리는 자꾸 틈을 줘요
어떤 틈? 항상은 빼고, 쉬지 말고도 빼고, 그리고 기도는 해요 감사도 해요 하지만 지금의 악한 무리들은 ‘항상’의 틈을 타고 ‘쉬지말고’의 틈을 타고 범사의 틈을 탑니다.
그래서 여러분 그것을 넣치면 안 돼요
왜 굳이 범사를 집어넣었는지 아셔야 합니다.
우리가 다음이 보장 되었다고 아무도 이야기 안 합니다. 못 합니다.
그러나까 여러분 ‘항상’과 ‘범사’와 ‘쉬지 말고’를 놓지 마십시오.
그것을 놓는 순간 또 뒤돌아서게 될 겁니다.” 라고요
그런데 항상 기뻐하며, 범사에 감사하며, 쉬지말고 기도하며 살기 위해서는 우리가 가진 능력으로 되지 않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먼저 성령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우리가 주님 안에서 아름다운 입술의 열매를 맺고, 기도의 열매를 맺고, 감사의 열매를 맺고, 성령의 열매를 맺을 때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십니다.
그리고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로 인정 받게 됩니다.
우리 모두 주님 안에 거하며 선한 열매를 많이 맺어 주님의 귀한 일꾼으로서 하나님께 칭찬 받고 이웃에게 존경받는 저와 여러분 모두가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사랑 안에 거하는 삶
우리는 사랑 안에 거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항상 열매를 맺기 위해는 우리의 삶이 주님의 사랑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우리는 천국 갈 때까지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해야 합니다.
아무도 빼앗을 수 없는 놀랍고 위대한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하면서 주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살아가는 주님의 귀한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저나 여러분은 주님께 갚을 수 없는 사랑의 빚을 졌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예수님처럼 사랑하며 살아야 합니다.
죄짓고 불의하고 추한 우리를 위하여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주님의 사랑을 우리에게 보여주셨습니다.
우리도 그 사랑에 힘입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살아야 합니다.
사랑하며 용서할 수 있고, 사랑하면 이해할 수 있고, 사랑하면 모든 허물을 덮어줄 수 있습니다.
부부가 사랑하기 때문에 서로의 실수도 용서하고, 서로의 약점도 이해하고, 서로의 부족함도 포용 할 수 있습니다.
사랑은 수많은 허물을 덮습니다.
이 사랑의 근원은 하나님의 사랑이요,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입니다.
사랑이 회복되어야 합니다.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나서야 우리 이웃을 사랑해야 합니다.
믿음의 형제 자매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위선입니다.
우리 모두 서로 사랑하며 사시기 바랍니다.
사랑은 모든 허물을 덮고, 사랑은 모든 불가능을 가능케 하고, 사랑은 모든 상처를 치료하고, 사랑은 우리를 온전한 그리스도인으로 변화시켜줍니다.
[잊혀진 사람들의 마을]이라는 책을 쓰신 김요석 목사님은 한센병 정착촌에서 사역하시는 귀한 목사님입니다.
그는 독일의 튀빙겐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돌아와서 신학 교수로 강의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나이 많은 어떤 목사님이 김목사님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당신은 진보적인 학자이지 신학자가 아니오!
당신, 하나님을 만난 경험이 있소?
김 목사님은 이 목사님의 말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 목사님에게 “어떻게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까?”라고 물었더니 그 목사님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당신은 학문적으로는 훌륭하지만 하나님을 만난 체험이 없소. 그러니 사역을 해야 하오. 사역을 하기 전까지는 하나님 만나는 체험을 하기 힘드니 사역을 하시오.”
그리고 소개 받은 곳이 한센병 환자촌에 있는 한 교회였습니다.
김요석 목사님은 그곳에서 설교하려고 강단에 올라 한센병 환자들과 처음 대면 했습니다.
한센병은 모든 신경을 죽이기 때문에 손가락이 다 잘려나가도 아무 느낌이 없습니다.
세수하다가 코가 없어지고, 머리카락이 빠지고, 귀도 없어져버립니다.
김 목사님이 설교하려고 내려다보니 코 없는 사람, 눈 없는 사람, 귀 없는 사람들이 보였습니다.
어떤 사람은 손가락이 없었습니다.
김 목사님은 너무 놀라서 설교를 제대로 할 수 없었습니다.
무슨 설교를 했는지 기억도 나지 않았습니다.
김 못사님은 “아이고 내가 목회를 어떻게 하나, 설교가 끝나면 빨리 여기서 도망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교회 입구에서 한 할머니가 김목사님을 기다리고 있다가 목사님의 손을 꼭 붙잡았습니다.
할머니는 손가락이 없었습니다.
고름이 가득 찬 손으로 김 목사님의 손을 붙잡고 놓아주지 않았습니다.
그 할머니는 목사님의 손을 비비고 있었습니다.
노란 고름이 있는 손을 자꾸 비비니 목사님은 그 손을 빼고 싶었습니다.
그때 한센병 할머니가 김 목사님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18세 때부터 이 병이 들어서 지금 제 나이가 78세입니다.
만 60년 동안 한 번도 성한 사람 손을 잡아본 적이 없어요.
목사님 손을 잡으니까 너무 좋아서 제가 이럽니다.
그 말씀에 목사님 마음이 뜨거워지고 자신이 부끄러워졌습니다.
김 목사님은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지금 어쩌면 내가 잡은 이 손이 우리 예수님 손이 아니겠는가?
우리 예수님이 우리의 더러운 죄 때문에 십자가에 달리시고 고초받으신 손, 어쩌면 손가락도 부러지고 상처 난, 고름도 생긴 그러한 비참한 손이었을 것이다.
내가 예수님의 손을 잡는데 왜 이렇게 겁을 내는가?
그 순간 김 목사님은 살아계신 주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김 목사님은 자기의 삶을 주님께 드리기로 결단했습니다.
김요석 목사님은 세상에서 잘나가던 교수 직분을 내려놓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난 기쁨 속에서 지금도 한센병 환자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우리는 포도나무에 붙어있는 가지라는 사실을 깨달아 많은 열매를 맺고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온 천하에 드러내는 주님의 일꾼의 삶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 모두가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성경 > 주일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내가 온 것은 세상을 구원하려 함이로라 (0) | 2026.10.15 |
|---|---|
|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 (0) | 2026.10.14 |
|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에게 베푸시는 은혜 (0) | 2026.10.14 |
| 보혈 (0) | 2026.10.14 |
| 믿음의 눈 (1) | 2026.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