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련을 통해 깨닫는 믿음
▣ 우리 중심에 늘 하나님이
▣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
야고보서 1장 2절 ~ 4절
2.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3.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4.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성경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보면 쉬운 인생을 산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들 모두 험난한 인생을 살았으며,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습니다. 인생의 삶이 꼭 광야와 같습니다. 나그네의 인생입니다. 무슨 일을 만날지 전혀 알 수 없습니다. 우리는 언제 어디서 바람이 불지, 언제 어디서 폭풍이 불지, 언제 파도가 몰려올지를 알 수 없습니다. 다소 사람마다 경사의 차이는 있겠지만 우리의 인생은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과 같습니다. 어떤 사람은 경사가 매우 가파르고, 어떤 사람은 경사가 완만합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의 삶이 평탄하지 않아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같습니다. 이처럼 인생은 쉽지 않습니다.
신앙생활을 해 보지만 그 역시 쉽지 않습니다. 믿음의 길을 걸을 때 만사가 형통하여 어떠한 고난도 없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문제를 놓고 기도하면 바로 응답되면 좋은데 생각대로 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을 때가 많습니다. 믿음을 강조한 야고보서는 참된 믿음이 무엇인지 이야기합니다. 참된 믿음과 가짜 믿음을 가려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가진 믿음이 진짜라면 실전에 강해야 합니다. 삶에서 믿음의 진리가 드러나고 행동 속에서 믿음이 드러나야 합니다. 야고보서는 신앙이 교리나 신학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신앙은 삶의 철학이나 이론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신앙은 삶으로 증명하는 것입니다. 설교를 듣는 것, 지식적으로 아는 것으로 우리의 신앙이 결정되지 않습니다. 참 기쁨의 삶을 살기 위해 어떠한 마음의 다짐과 지혜가 필요한지 본문 말씀을 통해 함께 깨우치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1. 시련을 통해 깨닫는 믿음
우리는 다변하는 세상에서 살아갑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형식적 믿음이나 애매모호하고 추상적인 신앙에서 벗어나 삶에서 진가를 발휘할 수 있는 성령 충만한 신앙을 길러야 합니다. 우리는 일상의 삶에서 믿음을 경험해야 합니다. 가상의 세계와 실제의 삶은 완전히 다릅니다. 사람들은 말로는 무엇이든지 다 할 것 같지만 실제로 해보면 말처럼 되지 않습니다. 간접 경험으로 얻은 실력과 실전에서 얻은 실력은 확연히 다릅니다. 성경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모두 험난한 과정 속에서 자신의 믿음을 길렀습니다.
믿음의 생활은 시험의 연속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시험이 다가오면 우리의 환상을 깨트리며, 이론적이고, 관념적인 신앙에 경종을 울려 정신이 번쩍 들게 됩니다. 예수님을 믿어 편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우리 안에 있습니다. 그러나 신앙은 그런 것이 아닙니다. 신앙을 낭만적으로 접근해서는 안 됩니다. 믿음이 믿음다워지려면 시험이 불가피합니다. 신앙은 시험을 통해 판가름 납니다. 또한 우리의 믿음은 실제여야 합니다. 귀신들도 하나님의 존재를 믿습니다. 야고보서 장 19절에 "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을 믿느냐 잘하는도다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라고 말씀하십니다. 귀신들에게도 믿음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지식적 믿음입니다. 지식적으로 아는 것으로 시험을 이길 수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믿음을 증명해야 합니다. 그런데 무엇으로 증명할 수 있습니까? 야고보는 시험을 통해 우리의 믿음을 증명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인생이 다하는 날까지 시험을 겪습니다. 시험의 종류도 다양합니다. 각 사람의 신앙의 수준에 따라 시험의 종류가 다양합니다. 야고보가 말하는 시험은 믿음의 시험입니다. 이것은 그리스도를 믿기 때문에 겪는 시험입니다. 믿음을 검증하기 위한 시험을 말하는 것입니다. 시련을 통해 믿음을 검증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 믿음인지 가짜 믿음인지를 검증해야 합니다. 진짜 믿음이라면 믿음의 순도가 어느 정도인지를 검증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시험하실 때 강도를 조절하십니다. 아무에게나 마구잡이로 테스트하지 않으십니다. 사람에 따라 시험의 강도가 다릅니다. 고난도의 시험을 겪고 있다면 “왜 나에게 이런 일이...”라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내가 이런 수준에 이르렀는가?’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고난도의 시험을 겪는다는 것은 믿음의 실력이 향상되었다는 뜻입니다. 시험은 한두 번으로 끝나지 않으므로 끝까지 잘 견뎌야 합니다. 믿음의 길에서 수많은 사람이 끝까지 달리지 못하고 낙오합니다. 그러나 끝까지 인내하는 사람이 상을 받습니다. 시험에서 중요한 것은 인내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인내를 통해 검증되고, 얼마나 인내하느냐에 따라 믿음의 질이 결정됩니다.하나님은 아무런 이유 없이 시험을 허락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가운데 어떤 부분이 연약한지, 어떤 부분을 강화해야 하는지, 어떤 부분을 걸러내야 하는지 잘 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적 근육을 만들어주기 위해 각 사람의 수준에 맞게 다루십니다. 불필요한 시련은 허락하지 않으십니다. 필요하지 않은 과목을 떠맡겨 우리를 고통 가운데 몰아넣지 않으십니다. 하나님 허락하신 시험을 인내함으로 균형 잡힌 영적 근육과 검증된 믿음을 소유하여 삶 가운데 늘 승리하며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우리 중심에 늘 하나님이
시험이 다가 올 때 중요한 것은 시험을 맞이하는 태도입니다. 혹독한 시련을 당하면 화도 나고, 분노가 치솟아 하나님을 향해 “열심히 기도하고, 헌신 봉사하는데 왜?”라고 따집니다. 그런데 야고보는 우리에게 전혀 다른 반응을 요구합니다. 그는 시험을 내 인생의 방해 요소로 보지 말고, 또 한 번 성장할 기회로 생각하며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반응할 것을 요구합니다. 시험에 대해 부정적이고 소극적으로 반응해서는 결단코 시험을 이길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긍정적이고 적극적 반응을 위해 어떻게 반응해야 합니까? 시험을 통해 만들어질 영적 근육을 생각하며 온전히 기뻐해야 합니다.
우리는 시험을 거부하지 말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시합이 많다고 불평으로 툴툴거리지 않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시험이 많다고 불평해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시험이 있습니다. 시험이 있어야 믿음이 성장하고, 믿음의 실력이 생깁니다. 그러므로 시험이 빨리 끝나기를 바라며 초조해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시험이 없는 상태를 좋아하지만 야고보는 시험이 없는 것을 기뻐하라고 하지 않습니다. 시험을 피한 후에 기뻐하라고 하지 않습니다. 시험을 당하거든 기뻐하라고 말합니다. 시험을 당했을 때 기뻐하는 것이 진짜 신앙입니다.
사람들은 기뻐할 수 있는 상황에 놓여야 기뻐합니다. 이것은 우리 삶의 중심에 상황이 있다는 뜻입니다. 상황이 삶을 주장합니다. 그러므로 상황에 휘둘리는 사람들은 상황에 따라 기쁨이나 슬픔으로 좌우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중심에 하나님을 모신 사람은 다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의 주인 되십니다. 하나님의 관점으로 상황을 바라봐야 합니다. 인내를 통해 하나님이 무엇 하시기를 원하시는지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시험을 피해 도망 다니거나 시험을 허락하신 하나님을 원망해선 안 됩니다. 시험을 이길 능력을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시험을 기쁘게 직면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어려운 일이 유독 나에게만 많다고 생각하십니까? 믿음의 시련을 많이 겪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기쁨으로 헤쳐 나가십시오. 그 안에 하나님의 특별한 뜻이 있음을 깨닫기 바랍니다. 성경은 이스라엘 백성의 실패하고 넘어지는 것을 통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시험의 여러 유형들을 보고 넘어지는 곳에서 또 넘어지는 않도록 영적으로 늘 깨어있어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가정에서 직장에서 그리고 교회에서 겪는 시험도 몇 가지씩은 다 갖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러한 문제로 넘어지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한 문제를 대비해 늘 영적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선하신 하나님께서는 선한 일을 이루시며 선하게 역사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시험을 당할 때 분노하거나, 억울해하거나, 불평하지 말아야 합니다. 시험을 당할 때 하나님을 의심해서는 안 됩니다. 이것은 신앙생활에 매우 치명적입니다. 사탄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의심하게 하지만 하나님을 의심해선 시험을 이겨낼 수 없습니다. 사탄은 우리에게 ‘하나님이 버렸나 보다. 하나님이 사랑하지 않는가보다. 하나님이 기도를 듣지 않는가 보다’라는 생각을 심어주어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게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십니다. 우리의 믿음은 하나님의 성품에 기초를 두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성품은 변함없으시며, 영원토록 선한 분이심을 믿고 의지하는 이것이 우리 믿음에 기초입니다. 그런데 일상 속에서 경험하는 하나님이 선한 분으로 보이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선한 분이라면 왜 나에게 이런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실 속에서 경험하는 문제와 상황만 바라보며 ‘하나님이 왜 나에게 이런 어려움을 주실까’라고 질문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성품을 신뢰해야 합니다.
시련의 순간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질 수도 있고 가까워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선한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선한 것의 원천이십니다. 하나님은 선을 이루어 내십니다. 우리는 이것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하여 구원의 길을 여셨습니다. 아담과 하와에게 가죽 옷을 지어 입히셨습니다. 죄인이었던 우리를 위해 아들을 이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특권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얼마나 놀라운 은혜입니까! 이것을 통해 하나님이 얼마나 선한 분이신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선하신 하나님의 성품을 꼭 붙잡아야 합니다.
여러분은 언제 인내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선하심을 신뢰할 때 인내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해야 합니다.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할 때 우리는 견디고 버틸 수 있습니다. 때로는 믿음의 길에서 실패하여 넘어질 때도 있지만,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힘으로 버티게 하지 않으십니다. 실패하고 넘어져도 하나님이 우리를 받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망하도록 내버려두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들을 결코 망하도록 방관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에게서 떨어지지 않도록 보호하여 구원에 이르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한계를 경험하고 연약함을 인정할수록 선하신 하나님을 붙들어야 합니다. 우리에게 시험이 주어지는 목적이 있습니다. 시험을 통해 우리의 믿음이 검증되며, 또 이를 통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축복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이러한 것들이 시험을 기뻐하는 이유이며 목적이 되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1장 4에서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이 우리를 향해 가지신 목표입니다. 우리 신앙의 목표는 인내를 통해 성숙함을 이루는 것입니다. 우리의 중심에 하나님을 모시고 성숙한 믿음으로 어떠한 어려움이 찾아와도 인내하며 요동하지 않는 승리의 삶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 모두가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
나이가 든다고 성숙해 지는 것이 아닙니다. 깊은 인격을 갖는 성숙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시련을 통해 우리 인격 속에 있는 불순물을 제거해야 합니다. 우리 믿음을 검증하는 시험은 다른 사람이 대신해줄 수 없습니다. 각자 검증을 통해 자신의 성적표를 받아야 합니다. 믿음의 시련을 겪으면서 검증을 받아야 합니다. 온전함이 무엇입니까? 훈련이 끝난 상태입니다. 우리는 시험을 통과함으로 온전해지는 것입니다. 이 수준에 도달하면 시험이 될 만한 것이 없어집니다. 믿음의 경지에 오른 것입니다.
예전에는 사소한 것에도 걸려 넘어졌습니다. 조금만 힘들어도 죽는다고 아우성쳤습니다. 그러나 시험을 다 통과하여 연약함이 극복되고 불완전함이 극복되면 죄의 사슬로부터 자유로워져서 승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 가지 시험을 통과하면 삶이 여러 가지 면에서 성숙해 집니다. 하나님은 여러 가지 시험을 통해 삶의 다양한 사역을 다루고 만져 주셔서 다양한 영역에서 우리를 온전하게 하십니다. 이제 세상의 어떤 것도 우리를 넘어지게 할 수 없습니다. 성숙해지면 환경에 따라 반응하지 않습니다. 오직 믿음에 따라 반응합니다.
오늘날 얼마나 많은 그리스도인이 환경에 따라 반응합니까? 조금만 어려우면 죽겠다고 야단입니다. 시련을 극복해야 합니다. 시험을 통해 믿음이 굳건해지면 좀 더 높은 차원의 믿음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고린도 후서 4장 8절에서 10절의 사도 바울의 고백이 바로 영적 성숙입니다. 성숙의 최종 목표는 그리스도를 닮는 것입니다. 우리는 신앙의 전 과정을 통해 그리스도를 닮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왜 참아야 합니까?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우리가 믿고 따르는 예수님께서 참으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삶 전체가 참아 내심이었습니다.참으심으로 하나님께 순종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참아내는 과정을 통해 그리스도를 닮아가야 합니다. 시련 가운데 그 동안 우리가 붙들고 있었던 모든 것이 떨어져 나갑니다. 시련을 통해 우리가 진짜 붙들어야 할 것 하나가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우리가 붙들어야 할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힘든 일이 닥쳐도 예수님이 우리 삶에 중심에 계시면 아무것도 두렵지 않습니다. 참으로 믿음은 강력합니다. 시험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믿음을 검증 받아야 합니다. 여러 가지 시험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기회이므로 시험 앞에서 고민하고, 불평하고, 푸념을 늘어놓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시험을 통해 우리를 더욱 굳건하게 하시고, 또한 하나님은 우리를 보석처럼 다듬어 가시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이 단단해지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조금만 어려움이 와도 허무하게 무너져버리는 신자로 살지 않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향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우리를 그리스도의 수준까지 끌어올리려고 계획하시고, 이끌어내십니다. 우리는 세상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묘한 기쁨을 경험한 사람입니다. 시련과 고통이 찾아오면 세상 사람들은 죽는다고 소리치지만 우리는 하나님이 시련을 통해 행하실 일을 기대하며, 하나님의 관점에서 믿음의 눈으로 바라봅니다. 하나님은 우리로 온전히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손길을 기대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시험을 당당하게 받아들여 그분 앞에서 믿음을 검증받아야 합니다.
시험을 온전히 기쁘게 여길 수 있다면 우리는 세상을 이긴 자입니다. 어떤 것도 우리를 흔들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시련을 통과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승리로 온전하게 되는 은혜를 누리며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 모두가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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