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에서 가장 아니 중동에서 가장 오래된 시장 중 하나인 오만의 전통시장 Mutrah Souq를 가는 방법과 주차장 위치 그리고 시장 투어 요령, 마지막으로 더위와 갈증을 잊게 해주는 생과일 주스 주문 방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 중동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 시장(Mutrah Souq) - 아랍 스타일
▣ 형형 색상의 빛을 자랑하는 램프
▣ 더위와 갈증을 잊게 해주는 생과일 주스
◇ 무트라 수크를 왜 가는 거야?
Mutrah Souq는 중동에서 가장 오래된 시장이며, 무스카트 항구와 인접해 인도와 중국으로 가는 길에 길목에서 수세기 동안 상품의 거래 장소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무트라 수크의 또 다른 이름은 Al Dhalam(아랍어로 어둠) Souq이며, 실제로 예전에는 햇빛이 시장 안으로는 들어오지를 않아 쇼핑객들은 목적지를 찾기 위해 램프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또 과거에는 건물을 진흙과 야자잎으로 만들었지만 지금은 스테인드글라스 창문과 목재 지붕 아래에 있는 밝은 초롱을 사용하여 현대 아랍 스타일로 개조를 하여 편안하게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시장 안은 독특한 모습이며 혼란스럽고, 길은 미로 같이 좁아 혹시라도 길을 잃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 합니다. 이런 좁고 혼란스러운 전통 아랍 시장을 방문하는 것도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 무트라 수크는 어디에?
오만 전통시장인 무트라 수크(Mutrah Souq)는 바닷가와 마주 보고 있어 찾기는 매우 쉽습니다.
구글에서 Mutrah Souq를 입력하시면 친절하게 길 안내를 해 줍니다.
대략 오만 무스카트 시내에서 20~30분이면 도착을 할 것입니다.
◇ 자동차는 어디에 주차를 하지?
자가용을 이용하여 시장을 방문하실 계획이라면 주차가 문제이겠지요. 시장이 대단히 혼잡하여 버스나 택시를 이용하면 좋겠지만, 이동의 편의를 위해 어쩔 수 없다면 시장 진입 바로 전 교차로 우측에 보시면 대형 주차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맞은편에도 주차할 곳이 있어 이곳에 주차를 하시고 걸어가셔야 편리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시장을 따라가다 보면 길가에도 주차공간이 있기는 하지만 빈자리를 찾는다는 것은 정말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만일 주차에 성공을 하셨다면 아래와 같은 주차요금 기계에 자신의 주차 예상 시간을 계산하여 1시간 또는 2시간 단위로 선택하시고 해당 요금을 지불하시면 종이 영수증이 나옵니다. 그 영수증을 차량 안 잘 보이는 곳에 올려놓으시면 주차 끝입니다.
참고로 우리처럼 금요일에 방문을 하면 주차요금이 무료랍니다.
두바이의 경우 1시간에 600원, 2시간에 1천 5백원입니다.
그리고 두바이처럼 SMS로 주차 요금을 받고 있으니 동전이 없으신 분들은 참고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그럼 시장으로 GO~~ GO~~
주차를 하시고 시장 입구를 찾아가다 보면 이처럼 길가에 이쁜 상점들도 나오고 일반 가정집도 나옵니다.
그리고 정신없이 물건을 구경하고 있으면 불쑥 점원이 나타나서 니하오? 곤니치와? 하고 인사를 합니다.
사실 호객 행위도 매우 심하고 중국사람이냐? 일본 사람이냐 하면서 계속 물어봅니다.
◇ 이제 마치 미로와 같은 시장 안으로~
시장 안은 아랍과 인도 상품으로 가득합니다. 골동품, 전통 패브릭, 패브릭, 섬유, 의류, 도자기, 유황, 향유, 아로마 향신료, 수공예품, 신발, 나무 및 가죽 제품, 여러 색깔의 스카프, 형형 색상의 램프, 귀금속, 금, 은, 장신구, 파이프 담뱃대 등 대부분 관광객을 위한 기념품입니다.
그리고 현지에서 생산된 제품이 아닌 모두 수입품인 것 같습니다.
일부 매장에는 인도와 오만의 골동품과 금장식이 정말 천장까지 쌓여 있으며 다른 매장은 향료와 염료로 가득 쌓여 있습니다.
시장이 정말 미로 같아서 갔던 길을 두 번 세 번 지나간 것 같습니다.
나중에는 그냥 우측에 있는 매장부터 천천히 구경하면서 돌아다니니 길을 잃어버릴 염려도 없고 많은 매장의 제품을 골고루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1시간을 예상하고 들어 왔는데 어느덧 2시간이 다 돼가네요.
나오는 길에 그 유명하다는 생과일 주스를 먹었습니다.
크기는 대, 중, 소가 있지만 주문을 받을 때 물어보지는 않습니다. 그냥 알아서 큰 거로 가져다줍니다.
그런데 가격은 가장 큰 것이 1.5리얄(한화 4천 5백 원 정도)이고 중간이 1.0리얄, 가장 작은 것이 0.5리얄이니 알맞은 크기로 주문을 하시면 됩니다. 종류도 다양하니 아래의 메뉴를 보시고 본인이 드시고 싶은 것을 미리 선정해서 가시면 더욱 좋습니다. 참고로 아보카드로 주스 강추입니다. 정말 시원하고 더위를 잊게 해 줄만큼 맛있습니다.
그리고 시장 구경을 하고 바닷가를 걷다가 우연히 바위에 앉아 있는 게를 찍었습니다.
그냥 한 마리인 줄 알았는데 옆의 바위 위에도, 그 옆에도 정말 신기했습니다. 힐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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