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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주일 말씀

우리의 기도를 갱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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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란스러울수록 더 기도해야 합니다

▣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 하나님이 일하시게 하는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예레미야 33장 1정 ~ 3절

1. 예레미아가 아직 시위대 뜰에 갇혀 있을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두 번째로 임하니라 이르시되

2.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예수님께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시며 기도의 모범을 가르치셨습니다. 그 기도가 '주기도문'이요, 믿는 모든 자들이 다 함께 드리는 기도입니다. 주기도문은 잘못된 기도를 하나님께 합당한 기도로 갱신하도록 돕는 기도였습니다. 예레미아가 활동하던 유다 말기의 격변기에는 잘못된 기도 현상이 기도 현상이 더욱 심각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찾아오셔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체험할 수 있는 기도, 응답을 받을 수 있는 기도를 드리게 하신 내용이 오늘의 본문입니다.

 

 

1. 혼란스러울수록 더 기도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의 33장 1절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이 두 번째로 예레미야에게 임했다고 합니다. 예레미야는 시위대 뜰의 감옥에서 해를 넘길 때까지 나오지 못했습니다. 갇혀 지내는 날이 길어질수록 그의 마음의 혼란이 점점 더 가중되어 가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때에 하나님이 다시 한번 더 그에게 찾아오셔서 말씀하여 주신 것입니다. '망했다, 죽었다, 끝이다'하는 상황으로 혼란이 가증될 때 우리는 더욱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는 나의 삶에 혼란이 임한 이유를 깨닫게 하고, 회개하고 죄에 대한 복역을 마치게 합니다. 그 후에는 반드시 회복시켜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체험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이게 무슨 일이지? 하는 혼란이 가증될수록 더욱 기도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2.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시드기야왕 10년에 포위된 예루살렘은 다음 해인 주전 568년에 마침내 함락됩니다. 그동안 시위대 뜰에 계속 갇혀있던 예레미야는 하나님이 두 번째 음성을 계속해서 듣습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당신이 어떤 분이신지를 스스로 계시해 주셨습니다. 그분은 그 이름이 여호와이신 'I am Who I am' 원래부터 계시는 지존자입니다. 오직 하나님 한 분만 스스로 존재하시는 지존자요, 그분을 창조한 자는 결코 없습니다. 지존자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일하시고, 그 일을 성취(완성) 하시는 분이라고 하셨습니다.

 

참으로 놀라운 일이 아닙니까? 믿는 자들은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더욱 풍성하게 얻고 잘 믿어야 합니다.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믿음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며 올바른 신앙생활을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3. 하나님이 일하시게 하는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절대 절망의 상황에서 하나님 음성이 예레미야에게 계속 임했습니다. '모든 사람이 두려움에 떠느라 기도하지 않을지라도 너는 내게 진실한 믿음으로 기도해라' 이것이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는 말씀의 의미인 것입니다. 목소리의 크기가 아니라 마음속 진실함의 밀도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진정한 믿음으로 구한 기도에 반드시 응답하셔서 크고 비밀한 일을 보여 주시겠다고 하나님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기도하고 구한 것은 이미 받은 줄로 믿으라'는 말씀과 같은 의미입니다.

 

어떠한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전심으로 믿고 끝까지 기도하시기를 축복합니다. 할 수만 있다면 순도 100%의 순전한 믿음만으로 기도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십시다. 그런 기도가 우리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로 속히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체험하게 합니다.

 

 

오직 나만 홀로 외로움과 남아 있다는 생각이 들 그때가 바로 기도할 때입니다. 주님 만날 준비가 된 때입니다. 그렇게 서글프고 아픈 나를 찾아와 장래에 대한 소망과 위로를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 대한 이런 참지식이 저와 여러분에게 있어야 합니다. 그런 믿음이 있어야 우리가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기도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기도가 믿음이 있는 자의 기도입니다.

 

이런 믿음의 기도에 우리가 알지 못할 크고 비밀한 일들을 행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사람의 생각과 초월한 하나님의 능력으로 우리를 위해 일해 주시는 하아님이십니다. 우리 기도가 날마다 100% 갱신되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뜻에 합당한 기도를 드리면, 하나님이 일하십니다. 하나님께 진실한 마음을 쏟는 기도를 드리십시오. 그런 기도를 드림으로써 천지가 변해도 반드시 이루어질 하나님의 약속 말씀을 듣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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