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받는 삶

보▣ 온 세상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 구해야 합니다.

▣ 복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 복을 구하는 태도가 올바른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갈라디아서 3장 8절 ~ 9절
8.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인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9.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이 세상에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은 복 받기를 사모합니다. 아마 나는 복을 받고 싶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복을 구하는 것은 모든 인간의 공통적인 성향일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복을 받고 싶다고 다 복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복을 많이 받고 누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스스로 자조하며 나는 박복한 사람이라고 말할 정도로 복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모든 인간의 공통적인 성향이 복을 받고 싶어하는데, 복을 받아 누리려면 누구에게 어떻게 구해야 하는 것일까요?

본문 말씀처럼 하나님은 장차 이방인을 믿음으로 의롭게 하여 줄 것을 알려 주었습니다. 이 복음을 아브라함에게 먼저 전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은 이 복음을 믿었고,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아브라함은 복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복음을 믿음으로 받아드리는 사람은 복을 받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누구에게 어떤 마음으로 복을 구하느냐에 따라 기복 신앙이 되기도 하고 성경적인 축복이 되기도 합니다. 오늘 이 시간 복 받는 삶을 위해 누구에게 어떤 자세로 복을 구해야 하는지 알아보는 은혜의 시간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1. 온 세상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 구해야 합니다.
우리는 복을 구할 때 복을 주시기를 원하시는 분에게 구해야 합니다. 원한다고 해서 다 줄 수 있습니까? 복 주실 능력이 되시는 분이어야 합니다. ‘떡 줄 생각은 하지도 않는데 김치 국부터 마신다.’는 말처럼 줄 의사가 없는 사람에게 기대하지 말아야 합니다. 도움을 받고자 할 때에도 상대의 능력을 보고 도움을 구하지 않습니까? 전지전능하신 분 누구입니까? 전지전능하시고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시며 그리고 복 주시기를 원하시는 모든 요건을 다 갖추신 분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복을 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자녀의 복을 허락하셨고, 이 땅을 정복을 허락하셨으며, 땅 위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릴 권한의 복을 허락하셨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나님으로부터 모든 복을 권한 받은 사람들은 왜? 하나님이 주신 복을 누리며 행복하게 살지 못합니까? 그 이유는 사람들이 복의 하나님을 떠나 오욕과 탐심으로 얼룩져 죄와 물들어 살아가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창조하심 것을 후회하실 정도로 사람들은 점점 악해졌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결심하십니다. 사람뿐 아니라 모든 생물들도 모두 멸망시킬 것을. 

그런데 하나님께 마음에 든 사람이 있었습니다. 바로 노아입니다.그래서 방주를 만들라고 노아에게 명하십니다. 그리고 노아의 자손과 모든 생물의 암, 수컷 그리고 먹을 것 등을 준비시켜 방주에 타게 하신 후 홍수로 심판하셔서 40일 동안 비를 내리셨습니다. 이렇게 심판하신 후에도 제일 먼저 하신 일이 노아에게 복 주시는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또 약속하시기를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받으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내가 전에 행한 것 같이 모든 생물을 다시 멸하지 아니하리니 영과 진리로 드리는 노아의 제사를 받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에도 그에게 큰 민족을 이루게 하고 복의 근원이 되게 하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신명기 28장 1절에서는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면 어느 누구보다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고 말씀으로 약속하셨습니다. 우리 모두 약속의 말씀을 지키고 행하며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우리 믿음의 분량대로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실 것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므로 하나님께 복을 구하고, 그 구한 모든 것을 삶 가운데 응답으로 체험하며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 모두가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복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복을 구할 때 정확히 어느 누구에게 구하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사람들은 하나님께 복을 구하는 것을 무속적 신앙이라고 생각하며 복을 구하지 않거나 또는 복을 구하는 것을 죄악시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구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른 우상과 사신에게 구하는 것, 그것은 무속 신앙입니다. 무속 신앙은 죄를 회개하거나 인격적인 변화를 받는 일이 없이 주술에 의지하여 복을 받습니다. 이들은 죄악을 마음에 품은 채 정욕과 탐심으로 그저 복만 내려달라고 빌기 때문에 회개와 죄 용서에 대한 체험이 없습니다. 또한 무속적 신앙에는 전능하신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약속의 말씀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무속적 신앙을 가진 사람들은 빌어도 죄를 용서받을 수 없으며, 탐욕을 청산할 수 없고, 인격의 변화를 받아 의와 거룩함을 쫓는 삶으로 나아갈 수 없으며, 현세와 내세를 보장받을 수 없습니다.

성경에서는 회개하라는 말씀이 많은 곳에 나와 있습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였으니" 요한은 천국이 가까이 왔으니 천국에 들어가려면 회개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회개와 성찰이 없다면 천국에 갈 수 없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 말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하나님은 돌로도 만들 수 있는 인간이나 그 어떤 것도 숭배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 한 분 만이 진정한 구원자 이시고, 지존자시며, 전능자임을 믿고 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우리 모두는 복 받을 자격이 있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복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않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그렇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복 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생수의 근원 되시는 하나님께로 마음을 돌이켜야 하는 것입니다. 세상에 마음을 두지 않고 우리의 온 마음이 오직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저와 여러분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악인에게서 떠나 우리는 죄인의 길에 서지 말아야 합니다.

죄란 하나님의 법에서 빗나간 행위를 말하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는 삶이 아니라 자신의 정욕을 좇아 사는 삶인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나기 전까지는 우리는 자신의 정욕을 위해 살았고 도저히 용서받지 못하는 죄인으로 살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과거뿐 아니라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도 단번에 청산하셨음을 믿습니까? 우리는 죄의 길에서 돌이켜야만 의의 길에서 복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또한 복 있는 사람이 되려면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말아야 합니다. 오만한 사람은 자기를 과신하고 분수를 넘어서는 행동 하기를 망설이지 않습니다. 가장 오만한 자리에 앉았던 자가 사탄입니다. 그는 지극히 아름답게 지음 받은 천사장이었습니다. 그는 교만에 빠져 하나님의 자리까지 넘보다가 버림받고 결국 모든 악의 근원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저나 여러분들도 늘 하나님 앞에서 깨어지고 낮아져야 합니다. 시험과 환란을 당할 때 탄식하거나 낙심하지 말고 온전히 깨어지기를 축원합니다. 마지막으로 복 있는 사람이 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이 묵상해야 합니다. 성경 말씀은 세상이 주는 지식이 아닙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쓰인 생명의 양식입니다. 마태복음4장 4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수시로 묵상해야만 우리들의 마음이 정결케 되어 범사에 적극적이고, 긍정적이며, 창조적인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정보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누가 얼마나 많은 그리고 얼마나 빨리 정보를 얻고 지식을 얻느냐에 따라 성공과 실패가 좌우된다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수시로 묵상하고 행하며 지혜와 지식이 자라나 무슨 일을 해도 성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거룩한 마음을 주십니다. 믿습니까?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 악의 꾀와 죄인의 길에서 벗어나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수시로 읽고 묵상하며 주님 주시는 풍성한 은혜를 받아 누리며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 모두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복을 구하는 태도가 올바른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복 주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께 복을 구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복을 구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먼저 우리의 하나님 앞에 지은 모든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복을 받기 위해서는 우리의 태도가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부모 자식, 친구, 동기간 등 많은 관계에서 잘못이 있을 때 용서를 구하지 않으면 진정한 화해가 이뤄지기 어렵습니다. 세상에서도 최소한의 룰과 양심은 지켜야 손가락질받지 않고 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실수를 않고 살아가기에는 부족한 점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실수도 하고 잘못된 삶을 살기도 합니다. 살다가 실수나 잘못을 하면 용기를 내서 용서를 구하고 용서를 받아야 관계가 지속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복을 구하려면 우리는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 용서받아야 합니다. 그렇게 회개하고 하나님께 용서받으므로 비로소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낯을 들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용서를 받은 후에 복을 구하되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 위에서 복을 구해야 합니다. 아무리 죄를 회개하고 용서를 받았을지라도 약속의 말씀 없이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따라 복을 구한다면 그 사람은 응답을 받을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은 공평하셔서 악인들을 향해 날마다 분노하십니다. 악인들이 마음을 고쳐 바르게 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는 악인들을 벌하시겠다고 하십니다. 악한 생각으로 다른 사람에게 고통을 주는 악인은 그 꾀에 자기가 빠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악인은 스스로 만든 어려움에 빠질 것이고 악인들이 일으킨 폭력은 그들의 머리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아무런 의심 없이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께 무엇인가 구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구한 무엇인가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과 맞았을 때, 하나님은 우리가 구한 그것에 깊은 관심을 가져 주심을 깨달으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조건 복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약속의 말씀 위에 서서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복을 구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복을 구할 때에는 하나님께 순종하고 거룩하게 살 것을 결단함으로 다짐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내 정욕을 위하여 구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구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우리 모두는 회개를 통하여 변화된 인격을 바탕으로, 말씀 위에 굳게 서서 하나님께 더욱 순종하며 의롭게 살아갈 것을 다짐하며 복을 구해야 합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 중에 복 받기를 원하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또한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이 복과 은총을 구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온전한 회개를 통해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회복하고, 하나님의 말씀 위에 서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이웃 사랑을 위해 주님의 은혜를 구하며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이 2022년 마지막 날입니다. 올 한 해 하나님 앞에 온전히 살지 못했던 모든 삶들 회개하지 못했다면 모두 회개하시고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2023년 새해에는 하나님 말씀 위에 견고히 서서 말씀대로 지켜 행하는 삶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우리가 행하는 모든 범사가 하나님의 뜻과 일치함으로 하나님의 관심을 받으며 복 있는 자의 삶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 모두가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